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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병호 “국정원 전문성 인정하고 인사 흔들지 말아야”
이병호 좌파정권은 왜 국정원을 무력화 시켰을까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책을 펴냈다. 정보기관 수장 출신으로서는 이례적이다. 통상 재직시절 일을 함구하는 것이 국정원장의 뒷모습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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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북 고위 외교관은 왜 '기초수급자'로 살았나 [장세정의 시선]
장세정 논설위원 2019년 9월 망명한 류현우(51)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는 탈북민이자 이산가족이다. 평양외국어대에서 아랍어를 전공한 뒤 외무성에 들어가 20년가량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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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태용 신임 국정원장 "신뢰 받는 국정원 만들 것"
조태용 신임 국정원장은 17일 “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정원을 만들어가자”고 말했다. 조 원장은 이날 국정원 청사에서 열린 제37대 취임식에서 “북한이 핵·미사일 고도화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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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국정원장 전격 경질, 무너진 기강 다잡는 계기 돼야
지난 23일 당시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(왼쪽부터) 권춘택 전 1차장, 김 전 원장, 김수연 전 2차장. [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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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권이 은폐한 반국가성향...반미 안 먹히자 반일로 우회한다 [민경우가 소리내다]
50대가 된 1980년대 운동권 세력이 지금도 주체사상 같은 청년 시절의 사상과 정서를 바탕으로 활동한다는 비판이 나온다. 그래픽=김주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ㆍ15 경축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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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병건의 시선] 국정원 대변인, 15개월 동안 3번째
채병건 국제외교안보 디렉터 국가정보원 조직 중에서 대외적으로 노출된 분야는 대변인실 정도다. 직함이 뭔지 공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실무 조직이다. 그런데 윤석열 정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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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위협 심각한 이 때, 국정원 인사파동…꼭 챙겨야할 3가지 [Focus 인사이드]
최근 국가정보원의 민낯이 주요 일간지의 톱뉴스에 올랐다. 국정원은 불과 몇 개월 전에 원훈(院訓)까지 바꿔가며 변화의 살을 깎는 듯이 보였으나, 이번 인사파동 보도로 일단은 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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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정보 전쟁의 시대, 국정원 일하도록 빨리 안정시켜 줘야
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4일 국가정보원을 찾아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기에 앞서 국정원 원훈석 앞에서 간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[사진 연합뉴스] ━ 원장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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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략연 술판' 그도 꽂았나...'채용비리 혐의' 박지원·서훈 압색
경찰이 국가정보원(국정원) 유관기관에 지인들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박지원(81) 전 국정원장과 서훈(69) 전 국가안보실장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강제수사에 돌입했다. 올초 국정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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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국정원 새 원훈 ‘자유·진리 향한 무명의 헌신’
국가정보원이 ‘정보는 국력이다’인 원훈(院訓)을 10년 만에 ‘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’으로 바꾼다. 국정원은 19일 “기존 원훈이 정보기관의 기능과 사명감을 충분히 반영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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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통령 안기부 방문]"정치중립" 신신당부
김대중 대통령은 야당시절 '도쿄 (東京) 납치사건' '김대중 내란음모 사건' '북풍 (北風) 공작' 을 겪는 등 안기부 (전신인 중앙정보부 포함) 로부터 탄압과 박해를 받았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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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대북 공작’ 南 3000명, 北 250명 숙청된 98년이 분수령
국가정보대학원에서 특강을 마친 국가정보원 신입 요원들이 ‘정보는 국력이다’라는 원훈(院訓)이 걸린 복도 계단을 오르고 있다. [중앙포토] 노무현 정부에서 국정원 고위 간부를 지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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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cus 인사이드]‘북한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’ 국정원 분석을 정치가 흔들어
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에서 새로운 국정원 원훈석을 제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. 국정원 원훈은 5년 만에 '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'으로 교체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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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국정원 60주년, 정보기관 역할 재정립하자
라종일 가천대 석좌교수 올해 60주년을 맞는 국가정보원(국정원)에 역대 다섯 번째 원훈(院訓)이 생겼다. ‘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’이란 새 원훈은 2018년 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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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정원 원훈석에 신영복체라니…” 전직 요원들 시위
국가정보원이 창설된 지 6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공개한 새 원훈. [사진 국가정보원] 국가정보원이 새 원훈석(院訓石) 글씨체로 ‘신영복체’를 채택한 것에 대해 전직 국정원 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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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설 55주년 맞은 국정원의 새 원훈(院訓) '소리 없는 헌신’
국가정보원이 창설 55주년을 맞은 지난 10일 원훈(院訓)을 새롭게 교체했다. 새 원훈은 ‘소리 없는 헌신, 오직 대한민국 수호와 영광을 위하여’이다.국가정보원이 창설 55주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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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감옥으로부터의 사색』 신영복의 글씨체, 국정원 얼굴됐다
국가정보원이 창설 60주년을 맞아 새 원훈(院訓)을 소개했다. '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'이라는 문장인데, 이 글씨에 활용된 서체가 정치권 일각에서 논란이 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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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사태 촉발한 ‘보좌관 촉’…국회 저격수 뒤엔 이들 있다 유료 전용
■ 「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‘더중앙플러스(The JoongAng Plus)’가 1월 26일부터 ‘보좌관의 세계’를 연재합니다.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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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김만복 국정원장의 어이없는 처신
‘정보는 국력이다’는 국가정보원의 원훈(院訓)이 ‘홍보는 국력이다’로 바뀌기라도 했는가. 국정원이 언제부터 원장 개인을 위한 ‘원장홍보원’으로 전락했는가. 피랍사태 뒷수습 과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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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원훈석에 새긴 신영복체…前국정원 요원들 뿔났다
국가정보원이 창설 60주년을 맞아 원훈(院訓)을 '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'으로 변경했다. 하지만 이 원훈석의 글씨체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20년간 복역한 고(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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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국정원, 흑역사의 굴레 잊지 말라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서승욱정치국제부문 기자 국가정보원 직원 사망 사건이 정치권을 달군 19일 밤 국정원발(發) 보도자료가 기자들의 e메일함에 도착했다. ‘동료 직원을 보내며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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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 시간 20여 일 … 일정·의제·특검 ‘3대 난제’
국정원 개혁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(오른쪽)과 민주당 문병호 의원이 7일 국회 정론관에서 회동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. [뉴스1] 관련기사 명칭·원훈까지 바꿨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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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력과 함께 명암 교차…'국정원장 잔혹사'
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병기(70) 전 국정원장이 13일 검찰에 출석했다. 이로써 남재준·이병호 원장을 포함해 박근혜 정권 시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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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영복 글씨 뺀 국정원, 61년전 '김종필 원훈석' 세웠다
다시 세운 국정원 원훈석 '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' 국가정보원(국정원)의 원훈(院訓)이 1961년 6월 중앙정보부 설립 당시의 원훈으로 전격 교체됐다. 김종필 전